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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 스카이트랙스 ’북미 최고의 항공사’ 수상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송고시간 2018-07-19 15:54

에어캐나다 '2018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 수상 모습.(사진제공=에어캐나다)

에어캐나다는 지난 17일 런던에서 열린 '2018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에서 2018년 '북미 최고의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자 지난 9년간 7회에 걸쳐 북미 최고의 항공사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것이다.

영국의 권위있는 독립 리서치 기관 스카이트랙스(Skytrax)는 해마다 전세계 항공운송산업의 승객만족도를 평가하는 대규모 조사결과를 발표한다. 이번에도 지난 2017년 8월부터 335개 항공사에 탑승한 100여개 국 2000만명 이상의 승객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했으며, IP와 참가자 정보 확인을 통해 중복 등 오류를 검토한 결과를 내놓았다.

에어캐나다는 지난 2010년부터 보다 나은 여행을 위해 고객중심의 변화에 초점을 맞추고 100억 달러 이상의 자본을 투자해왔다. 전세계 6개 대륙에 걸쳐 220개 공항으로 운항중인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해 올해 여름에도 25개의 새로운 노선을 추가하며, 꿈의 여객기로 불리는 보잉 787 드림라이너와 보잉 777에 이어 보잉 737맥스, 에어버스 220-300 제트까지 잇달아 신기종을 인도하고 있다. 또한 비즈니스 클래스에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선보이는 에어캐나다 시그니처 서비스를 런칭하면서 편안한 비행을 보장하는 좌석을 기본으로 라운지 리노베이션, 기내식과 와인 페어링에 이르기까지 비행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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