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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 다신나꿈빛축제 및 수료식 개최(사진제공=꿈나래교육원) |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19일 3기 수료식을 앞두고, 한 학기 동안 교육원에서 실시한 교육활동을 총정리해 한 자리에 펼치는 다신나꿈빛축제를 개최했다.
1부 행사는 밸런싱 아티스트 변남석 설치미술가를 초청해 ‘세상을 중심잡다’의 주제로 퍼포먼스 공연을 가졌으며, 여러 가지 사물들의 중심을 맞출 때마다 학생들은 실제 눈앞에서 펼쳐지는 공연에 놀라움과 박수를 보냈다.
이어 학생들도 밸런싱 도구를 활용하여 고도의 몰입과 균형감을 느껴보며, 끈기와 성취감을 얻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로 한 학기 동안 진로탐색활동 내용을 담은 영상제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학생 공연 무대가 이어졌다.
영상제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뉴스, 드론으로 촬영하여 제작한 광고?샌드아트 작품이 소개되어 학생들의 성장 과정을 한 눈에서 확인할 수 있었으며, 학생공연은 ‘모해 동아리’ 학생들이 펼친 마술 공연으로 시작해 위탁학생 전원이 참석하여 더욱 의미있었다.
유명익 원장은 “작은 것에서부터의 성공 경험을 통해 성취감을 맛보면서 자존감이 향상되기를 바라면서 교육원을 운영해 왔다"며 "이번 다신나꿈빛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이 바로 주인공임을 깨닫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