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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불법유동광고물 집중 정비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18-07-19 17:49

의령군이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해 집중 정비에 나선다.(사진제공=의령군청)

경남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군민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과 벽보, 전단지, 입간판 등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해 집중 정비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오는 31일까지 관계공무원과 광고협회 등으로 민·관 합동정비반을 편성해 도시 미관을 해치고 관내 주요 곳곳에 불법으로 게첨된 생활형 불법 현수막 등을 집중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상습적인 불법현수막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 신고 절차를 거치지 않고 게첨한 불법광고물에 대해서는 자율적 철거를 유도하고 신규 발생 불법 광고물에 대하여는 즉시 단속하는 등 체계적인 예방활동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군은 상업용 현수막뿐 만 아니라 공공현수막 또한 현수막 지정게시대가 아닌 곳에 현수막 게시행위를 지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도 도시미관과 안전을 저해하는 각종 불법현수막, 홍보전단지 등 불법광고물을 수시로 정비해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환경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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