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원 은척양조장 대표(왼쪽 두 번째)가 19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 경북사회복지모금회 신현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사회복지모금회 |
경북 상주에서 사회적기업 은척양조장을 운영하는 임주원 대표가 경북 '아너 소사이어티' 85호(상주시 3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임 대표는 19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북지사와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가입서에 서명하고 5년 내 총 1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3대째 가업으로 이어온 사회적기업 은척양조장을 운영하고 있는 임 대표는 대한민국 신지식인, 양조장은 향토기업으로 선정됐다.
또 지난 5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주관하는 '씀씀이가 바른 기업'에 선정됐다.
임 대표는 지금까지 다양한 기부 및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