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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혜영 인스타그램) |
방송인 이혜영이 최근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편을 언급했다. 방송 이후 이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연 소감을 남겼다.
이혜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디오스타, 주책바가지 나"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출연자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다. 이혜영과 뮤지컬배우 홍지민, 전준영 PD, 위너 이승훈을 비롯해 MC 차태현의 모습이 담겼다.
이혜영은 최근 '라디오스타'에서 남편을 언급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혜영은 남편과 소개팅에서 만났고, 총 7번의 소개팅 끝에 마지막으로 만난 남자가 현재의 남편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소개팅남에게 모두 아들이 한 명씩 있었는데, 엄마가 점을 볼 때도 내가 아이 한 명이 있는 사람이랑 잘 맞는다고 했다더라"며 "하지만 남편에게는 아들이 아닌 딸이 한 명 있었다. 그 말을 엄마에게 했더니 엄마가 엄청 반가워하시더라. 점쟁이가 아이의 성별을 딸이라고 했던 것"이라고 솔직하게 말헀다.
이혜영은 지난 2009년 현재의 남편과 소개팅으로 만나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1년 7월 하와이의 한 최고급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혜영의 남편은 국내 금융계에서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고 있는 인물로 호남형 외모에 자상한 성격까지 갖춘 것으로 소문나 있다.
한편 이혜영은 1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인생술집’에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