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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청주공항~오사카・괌 정기노선 취항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8-07-21 11:41

청주공항 국제선 다변화로 활성화 기대
21일부터 제주항공이 청주공항~오사카~괌 국제노선을 취항한다.(사진제공=충북도청)

제주항공이 청주공항~오사카?괌 정기노선을 취항 한다.
 
21일 충북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전날 오후4시 청주국제공항 1층 입국장에서 충북도, 청주시, 국토교통부, 한국공항공사, 17전투비행단,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가졌다.
 
정기노선(B737-800, 189석)은 21일 첫 번째 목적지인 일본 오사카를 간 후 오사카를 경유 최종 미국 괌에 도착하며 주 7회(매일) 운항한다.
 
오사카 노선은 이미 이스타항공에서 주3회(화목토)를 운항하고 있어 청주공항의 주력 노선으로 수도권 일부, 충청권 등 주민들의 항공 이용 선택의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제주항공은 청주공항에서 처음으로 오사카?괌 정기노선 취항으로 국제정기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제주항공은 총 34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고 47개의 국제정기노선을 운항 중에 있는 국적 LCC 중 규모가 가장 큰 항공사다.

이에따라 앞으로 청주공항에서의 노선 확대가 기대된다.

한편 청주국제공항의 국제정기노선은 중국 8개(항주. 북경. 상해. 심양.연길. 대련. 하얼빈. 닝보), 일본 오사카, 미국 괌까지 총 10개로 늘었다.
 
정효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도 차원에서 노선 다변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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