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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물놀이 천국, 워터피아 페스타 '2배' 즐기기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8-07-21 11:54

방문객 배려한 대형 쉼터 공간 조성 "쾌적"
'제8회 울진워터피아페스타' 주 무대인 울진군 근남면 염전해변 물놀이장에 마련된 대형 쉼터./아시아뉴스통신=남효선 기자

연일 계속되는 폭염, 심신이 지쳐가는 일상을 벗어나 물놀이가 절로 그리워진다.

울진워터피아 페스타에서 마련된 가족 중심의 다양한 물놀이 프로그램은 지친 심신을 위로 받을 수 있다.

수중워터장애물놀이에 도전해볼만하다.

장애물 에어바운스 위에서 달리고, 뛰어넘고, 쓰러지고 하다보면 어느 듯 일상의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린다.

어린이 전용 물놀이 에어바운스에서는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아이들의 물놀이에 대한 열정(?)에 엄마 아빠는 두 손을 든다.

울진군축제발전위원회가 마련한 방문객을 위한 쉼터 공간의 배려가 눈에 뛴다.

축제장에 마련된 대형 쉼터 공간은 방문객들로부터 인기와 함께 최고의 호평을 받고 있다.
 
가족 몰놀이 천국 '제8회 울진워터피아페스타'의 어린이 전용 물놀이장./아시아뉴스통신=남효선 기자

여름철 물싸움만큼 신나고 재밌는 것이 있을까?

수중경기장에서 펼쳐지는 깃발 서바이벌, 물속 훌라후프, 살수대첩, 댄스파티 등 레크레이션 게임에 참여해보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지난 개구장이 시절 물놀이하던 자신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레크레이션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사람에게는 지역 농수특산물의 경품도 덤으로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했다. 축제장에는 주전부리 코너도 마련돼 있다.

대게빵과 치킨, 꼬지, 옥수수, 감주(식혜), 비타음료, 커피 등 지역민들이 직접 운영한다.

울진워터피아 페스타 축제장에 마련된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축제참가밴드(1매 1만원)'를 축제장 운영부스에서 구입해야 한다.

축제참가밴드는 축제장에 마련된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한 후 귀가할 때 지역 특산물과 주전부리 먹거리를 구입(1매 5000원)할 수 있도록 되돌려 준다.

축제의 정체성 확보와 함께 축제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적용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여덟 번 째 맞는 '울진워터피아페스타' 는 28일부터 8월5일까지 울진군 근남면 염전해변과 왕피천, 망양정해수욕장, 금강송숲길 일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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