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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김부각, 진짜 맛있어"...먹방 고충? "상체만 보면 날씬해"

[=아시아뉴스통신] 황규찬기자 송고시간 2018-07-21 13:34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마마무 화사가 20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생얼을 꾸밈 없는 싱글 라이프를 공개했다. 이날 화사는 김부각을 폭풍 흡입하는 먹방을 선보이며 주목 받았다.

김부각은 김에 양념한 찹쌀풀을 바르고 통깨와 고춧가루를 뿌려 햇볕에 말려 식용유에 튀긴 것.

화사는 영화 ‘분노의 질주’를 보며 간장게장 위에 김부각을 올려 먹었다.

화사는 컴백 쇼케이스 당시 김부각에게 빠졌다고 언급한 바 있다. 화사는 "제가 원래는 엄마한테 반찬을 받으면 남기는데 김부각은 맛있게 다 먹고 있다"고 말했다.

김부각의 칼로리는 20그람에 75칼로리다. 김부각은 예로부터 고급스럽고 영양가 높은 음식으로 인식됐지만 근래에 와서 기름에 튀긴 음식이라는 선입견 탓에 다이어트용 간식으로 부적절하다고 인식됐다.

앞서 화사는 타 방송에서 식욕이 남다르다며, "제가 먹는 걸 좋아하는데..저는 3~4kg만 쪄도 굉장히 비대해 보인다”라며 걸그룹으로서의 몸매 관리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제가 하체가 잘 찌는 타입이다. 상체만 보면 날씬해 보이는데 하체 쪽이 되게..”라며 구체적인 신체 특성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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