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
‘국민MC’ 유재석이 드디어 tvN에 입성한다.
18일 tvN 측에 따르면 유재석이 조세호가 tvN에서 론칭할 새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다. 편성은 논의 중이다.
유재석과 조세호가 출연을 확정한 새 예능은 KBS 2TV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를 연출한 김민석 PD의 신작. 최근 tvN으로 옮겨간 김민석 PD가 이적 후 선보일 첫 프로그램이다.
아직 프로그램 제목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유느님' 유재석의 tvN 입성 자체만으로도 이미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유재석은 그동안 지상파 3사와 JTBC에서는 활약했지만, 유달리 tvN과는 인연이 없었던 바다. 그는 김민석 PD의 신작을 통해 tvN에서도 활약을 시작하게 됐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제작진을 구성하고 기획 중이며, 8월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재석이 조세호와 힘을 합쳐 tvN에서도 '유느님 열풍'을 이끌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