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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벤더&빅토리아 축제’와 안면도 게국지 맛집 ‘꽃지꽃게집’ 까지

[=아시아뉴스통신] 박수정기자 송고시간 2018-07-22 12:20

무더위를 잊기에 좋은 안면도는 부담 없는 거리와 천혜의 자연경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수많은 여행객의 발길을 사로잡는 여행지다.

특히 지난 20일부터 약 한 달간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진행되는 ‘라벤더&빅토리아 축제’는 ‘해변에 핀 꽃’이라는 주제로 여름철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화훼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사루비아, 다알리아, 국화, 메리골드 등이 식재되어 있으며, 해가 저물면 화려한 LED 조명들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꽃과 함께 어우러지는 야간 경관 또한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낭만을 선사하고 있다.

축제를 즐기고 난 뒤 가볼만한 맛집으로는 최근 ‘2TV 저녁 생생정보’에 대박의 조건 코너에 소개된 꽃게전문점 ‘꽃지꽃게집’이 있다. 100% 안면도산 꽃게와 싱싱한 굴을 사용해 시원하면서도 얼큰한 맛의 게국지를 맛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묵은지 대신 아삭한 겉절이 김치를 사용해 아삭한 식감을 살려 호응을 받고 있다.

안면도 게국지 맛집 ‘꽃지꽃게집’의 대표메뉴 게국지 정식은 게국지와 선홍빛 알이 가득 찬 밥도둑 간장게장, 매콤한 양념이 입맛을 돋우는 양념게장, 새우장까지 푸짐하게 맛 볼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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