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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장성군민의 상’ 후보자 접수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조용호기자 송고시간 2018-07-22 13:44

내달 22일까지 교육・문화・예술부문 등 5개 분야에서 접수
장성군청 전경.(사진제공=장성군청)

전남 장성군이 ‘2018 장성군민의 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군 관계자는 대내외적으로 장성군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발전에 공헌한 군민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제41회 장성군민의 상’ 후보자를 다음달 22일까지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접수는 ▲교육·문화·예술 부문 ▲사회복지 및 체육 부문 ▲향토방위 부문 ▲산업경제 부문 ▲농업 부문 총 5개 분야로, 본상 1명과 각 부문상 1명 이내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후보자는 각 분야에서 공이 현저하다고 인정된 군민으로 도 단위 이상의 공식대회, 전시회, 학술연구 등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거나 창의와 개발정신을 보여줘 국가적 보존가치가 공식적으로 인정된 사람 등이다.

추천은 기관?단체의 장이나 읍?면장, 개인이 할 수 있고, 개인이 추천하는 경우에는 세대주 20인 이상의 연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

대상자 선정은 유두석 장성군수와 군의원, 각 분야별 전문인사로 구성된 ‘군민의 상 심사위원회’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장성군민의 상’ 은 오는 10월 1일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거행되는 ‘제41회 장성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상은 장성군에서 가장 권위 있고 명예로운 상이다”며 “장성군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여 준 훌륭한 분들이 후보자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추천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제40회 장성군민의 상은 본상에 두성도시건설(주) 이정수(75, 진원면), 교육문화예술부문에 변온섭(82, 북일면), 농업부문에 이기만(68, 장성읍), 향토방위부문에 박경철(54, 삼서면)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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