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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주 통영시장, 주민과의 소통 ‘분주’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양성옥기자 송고시간 2018-07-23 13:13

읍·면·동 주요 사업장 방문과 주민토론회 가져

경남 통영시 강석주 시장이 관용차에 오릅니다.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숨 가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강석주 시장, 지난 20일은 용남면으로 발길을 재촉했습니다.

강 시장은 용남일주선 개설공사 현장과 연기-오촌 간 해안일주도로 개설 현장 등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확인했습니다. 

현장 방문에 앞서 강 시장은 용남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현안들을 청취했습니다.

한 주민은 삼화리 토취장과 관련한 법정공방으로 주민들이 수 십 년 동안 고통 받고 있다고 토로하며 빠른 해결책을 요구했습니다.

<박태곤 이장단장>
“고통은 삼화토튀장 용남면민들이 고스란히 안고 지금까지...지금도 대법원에 재판이 계류중에 있습니다. 새로운 시장님이 꼭 이걸 조속히 해결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다른 주민은 소비제공판장 건립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홍성일 농촌지도자통영시연합회장>
“공판장을 노산 등 시가지에서 벗어난 곳에 건립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 줬으면 좋겠다 싶어 건의해 봅니다”

강 시장은 시정활동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강석주 통영시장>
“우리 용남면민들 의견이 제대로 수렴되어 면민들에게 이익이 되는 방안을
위해 끊임없이 면민들과 소통하고 대화하고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한편 이날 오후까지 강 시장은 도천동과 명정동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이어갔습니다.

아시아뉴스통신 양성옥입니다.
지난 20일 경남 통영시 용남면일주선 개설공사 현장에서 강석주 통영시장(가운데)이 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성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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