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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안동시청 전경.(사진제공=안동시청) |
경북 안동시는 오는 26~27일 법흥교 구간에 대해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정밀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법흥교는 시설물안전법 상 1종 시설물로 2016년에 시행한 정밀안전진단 시 B등급을 받아 지난해 보수보강공사를 벌였으며, 이번 정밀점검을 통해 현 상태 및 변화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교량점검차량을 이용한 정밀점검은 오는 26~27일 실시할 예정으로 본선구간은 한 방향 통제, 램프구간은 전면 통제할 계획이다.
26일은 본선 및 안동댐 방향 램프구간, 27일은 본선 및 안동소방서 방향 램프구간에 대해 교통통제를 할 계획이며 출퇴근시간을 피해 진행할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정밀점검에 따른 교통통제로 차량정체가 예상되므로 우회도로 이용 및 신호수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