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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청, 살수차 동원 도심 열기 낮춰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18-07-26 18:44

'폭염 대응체제' 일환으로 다목적 차량 투입
포항시 남구청이 폭염으로 인해 고온의 상태인 도로노면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주요 노선 아스팔트에 물을 살수하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 남구청)

경북 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정봉영)은 지난 23일부터 3일간 '폭염 대응체제 일환'으로 남구 관내 주요 노선 아스팔트에 물을 살수하고자 다목적 차량 및 사설 살수차 2대(15톤, 8톤)를 투입했다.

폭염으로 인해 고온의 상태인 도로노면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남구청 다목적 차량과 포항시 건설과로부터 지원 받은 사설 살수차 2대를 투입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목적 차량은 철강산단 부근 약 60km 구간에서 살수 작업을 진행해 이동, 지곡, 유강지역에서는 8톤 트럭을 이용, 약 25km 구간을 대잠, 상대, 해도, 송도 지역에서는 15톤 트럭을 운행해 약 40km 구간에서 살수작업을 실시했다.

남구청 관계자는 "도로 살수 작업은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폭염이 누그러질 때까지 계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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