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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진 얼굴의 탄력 개선을 위해 실리프팅 진행 시, 세밀한 진단이 필요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태영기자 송고시간 2018-07-28 09:00

(사진제공=CDU청담유성형외과)

최근 사회적으로 외모가 하나의 경쟁력으로 여겨지면서 외모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얼굴형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늘어진 턱살, 처진 볼살 등을 가진 이들은 외모콤플렉스를 개선하기 위해 실리프팅 등 의료서비스를 대안으로 삼기도 한다. 갸름하고 부드러운 V라인의 얼굴형은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인상을 주기 때문이다.

실리프팅은 얼굴형이나 피부상태 등을 고려해 인체에 무해한 실을 삽입한 후 처진 피부를 당겨 올려주는 시술로 얼굴에 생긴 주름이나 탄력 등을 비교적 단기간에 개선하는 것이 기대 가능하다. 실리프팅을 고려하는 이들은 대개 외부로 노출이 되는 얼굴의 팔자주름, 목주름, 심부볼, 눈밑주름, 이마주름 등을 개선하고자 한다. 

실리프팅은 녹는 실을 사용하고 절개와 봉합이 없는 특징이 있으며, 즉각적인 개선효과를 원하는 경우에 적합하다. 실리프팅에는 인체에 무해한 특수한 실이 사용되지만 개인의 피부상태나 피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고, 피부상태에 맞지 않는 시술로 역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주의사항 등을 확인하고 시술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CDU청담유성형외과 양동준 원장은 “실리프팅은 절개, 전신마취의 부담이 적어 입체적인 얼굴라인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지만 얼굴에 직접 시행하는 시술인 만큼 후유증, 결과 불만족 등의 염려를 배제하기 힘들다”고 조언했다.

이어 “실의 굵기나 깊이, 당기는 방향 등을 처진 얼굴부위와 목적에 맞게 세밀하게 조절해야 하므로 재료의 본질과 인체의 특성을 파악하고 수많은 임상 결과 데이터와 지속적인 연구로 환자의 상태에 맞는 맞춤 시술이 이뤄지는 곳을 선택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최근 실리프팅은 선택 폭이 다양해지고 맞춤 리프팅 시술이 가능해진 만큼 개인에게 적합한 디자인과 방법을 적용해서 시술이 진행이 돼야 높은 시술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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