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8일 목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이동진 진도군수 ‘폭염에 철저한 대비’ 주문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박용준기자 송고시간 2018-08-02 05:01

(사진제공=진도군청)

이동진 진도군수가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 폭염으로 군민들의 소중한 재산이 피해를 입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주문했다.

이 군수는 1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8월 월례조회에서 “무더위가 20일 이상 계속되고 있으니 군민 건강을 위해 노력해 달라”며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돌봐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밭작물 물대기와 양식장 폐사 예방, 무더위 쉼터 내실 운영 등 공직자들이 각 분야별로 현장을 방문, 군민들이 필요로 하는 현장 민원에 대해 선제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이어 이동진 군수는 “민선 7기 군정의 기본 원칙인 청년에게는 희망을, 어르신에게는 공경을, 여성에게는 지원을, 중장년층에게는 안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시켜 나가자”고 전제한 뒤 “일자리 창출, 청년 고용, 결혼·출산 등 투자 확대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정례조회가 끝난 후 김상철 총감독이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목포시와 진도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현황 설명을 비롯 2018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계획에 대한 공직자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에서 지역 발전과 훈훈한 지역사회 만들기 등을 위해 노력해온 30여명의 군정 발전 유공자와 공직자들이 군수 표창을 받았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