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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미탄면, 15일 ‘제8회 독도․간도․대마도 어울마당’ 열려

[강원=아시아뉴스통신] 변병호기자 송고시간 2018-08-13 12:50

독도 전경.(사진제공=울릉군청)

강원 평창군은 오는 15일 오후 7시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미탄면 율치리 오리정길 예다랑 야외무대에서 ‘제8회 독도․간도․대마도사랑 어울마당’이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독도․간도․대마도사랑 예술인협회는 우리 역사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고자 역사자료 수집과 학술활동, 독도 지키기 국민운동 등 순수 민간차원의 대응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에 올해 8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마을 주민과 독도․간도․대마도사랑 예술인협회 회원 등 약 70명이 참석하여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새기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독도는 지키고 간도․대마도는 되찾고’라는 주제로 평창아라리보존회, 가수 김유나, 인디언 수니, 이종렬, 유진영(강병철과 삼태기 전 멤버)이 참여하며 대금연주와 살풀이 춤 등 다채로운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김도현 독도․간도․대마도사랑 예술인협회 회장은 “매년 광복절마다, 평창군 미탄에 예술인들이 모여 역사 인식 바로 세우기를 예술 활동을 통해 펼치고 있으며 행사를 통해 우리의 뜻이 모아지고 전 세계에 알려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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