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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한일 구루타메 페스티벌 in 오사카’ 개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송고시간 2018-08-13 16:07

구루타메 페스티벌 행사장을 가득 메운 일본인들.(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오사카지사는 음식과 한류를 활용한 대형 한국관광 체험형 이벤트 ‘2018한일 구루타메 페스티벌 in 오사카(부제: 좋아요! 여행·구르메·한류)’를 지난 11일과 12일 일본 오사카 인텍스오사카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틀간 2만여 명이 넘는 일본인이 다녀간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탤런트 한승연, 성훈, K-POP그룹인 틴탑, B.A.P, 스누퍼 등이 전라도의 비빔밥, 강원도의 치즈닭갈비, 제주도의 전복돌솥밥 등을 쉐프와 함께 만들고 먹어보는 쿠킹쇼와 쿠킹클래스가 개최됐으며, 미니라이브도 열려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21개 음식부스에서는 비빔밥, 냉면, 오코노모야키, 돈부리 요리 등 한일 대표 음식들이 제공됐다.

아울러 한류스타가 추천하는 한국음식 전시회, 한국전통시장 및 의료관광 체험행사, 각 지역 전통문화 명인들의 한국전통문화 소개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졌다.

이병찬 한국관광공사 오사카지사장은 “오사카를 중심으로 하는 간사이지역은 저비용항공사(LCC) 취항 증가로 한일관광 교류가 활발한 지역이다. 이번에 음식을 중심으로 한국의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한류스타들이 직접 소개하는 대형 소비자 이벤트를 통하여, 하반기 간사이 지역에서의 방한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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