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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 호러블리' 하하, 송지효에 이별 고해 "네 옆에 있다간 나도 죽을 것 같다"

[=아시아뉴스통신] 황규찬기자 송고시간 2018-08-14 03:25

(사진=KBS 2TV '러블리 호러블리' 방송화면)

'러블리 호러블리' 송지효가 남자친구 하하에게 차였다.

13일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에서는 재수 없는 운명 때문에 남자친구 하하(하하)에게 이별 통보를 받는 오을순(송지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을순은 유필립(박시후)과 운명이 뒤바뀌었다. 유필립은 톱스타가 됐지만 오을순은 재수 없는 운명에 휩싸였다.

하하는 오을순에게 "재수가 없어도 너무 없다"며 "계단에서 구른 것도 그렇고, 시험에서 떨어지는 것도 그렇다. 네가 정말 무섭다. 네 옆에 있다간 나도 죽을 것 같다"며 이별을 고했다.

오을순은 쿨하게 하하에게 가라고 했다. 하하는 마지막으로 "(작가 도전) 8년을 해도 안 되면 안 되는 거야. 그리고 머리 좀 감고 다녀"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KBS 2TV 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는 운명을 공유하는 한 남녀가 톱스타와 드라마 작가로 만나면서 일어나는 기이한 일들을 그린 호러 로맨틱 코미디다.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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