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5일 목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의창구, 위생용품업소 대상 특별위생점검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8-08-14 09:16

경남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황진용)는 일상생활에서 밀접하게 사용되는 물티슈, 일회용 종이컵 등 위생용품 19종에 대해 위생관리 강화 방안으로 관내 위생용품관리 업소에 대해 위생적 생산과 안전한 유통관리를 위해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 4월19일 시행된 위생용품관리법의 조기정착과 위생용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14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하며, 위생용품 제조업소 1개소, 위생물수건 처리업소 3개소를 대상으로 품목신고 적정여부, 자가품질검사 등 시설기준 사항을 점검한다.

특히 음식점에서 많이 사용되는 물수건, 손을 닦는 용도로 많이 사용되는 물티슈에 대해 위생적 취급, 안전한 유통 관리를 점검할 계획이다.

박성옥 의창구 문화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위생적인 물수건이 제조∙공급되도록 물수건 위생처리업소에 대한 지도 감독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라며 “음식점 지도 점검 시에 물수건이 불판닦이와 행주용으로 사용되지 않도록 하는 등 물수건의 위생적 보관과 사용으로 시민들이 건강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