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장진규)는 지난 10일 양촌여울체험캠핑장 등 글램핑을 운영하는 야영장 2개소에 대해 휴가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축, 소방, 전기 등 관계자 6명의 합동점검반을 편성, 지하수 수질검사, 소화기 비치∙정상 가동여부, 불법건축물 등 운영 실태를 확인했다.
한편 마산합포구는 올해 1월부터 7월 말까지 관내 야영장을 방문한 야영객은 2만8336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마산합포구가 도심에서 가장 접근성이 좋으면서 힐링할 수 있는 야영장이 조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장진규 구청장은 “시민의 안전이 바탕이 돼야 시민의 행복을 실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야영장 관리에 철저를 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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