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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署 '음주운전 제로 2000일' 달성 자축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8-08-14 10:55

경북청 치안고객 만족도 평가 1위...'울.미.인' 운동 성과
14일 최용석 경북 울진경찰서장(가운데)이 '음주운전 제로 2000일' 달성 자축 이벤트를 갖고 '울.미.인' 운동 지속 전개로 시민에게 다가가는 경찰상 정립을 다짐하고 있다.(사진제공=울진경찰서)

'울.미.인(울진 경찰은 미소 지으며 인사합니다)' 운동으로 시민 중심 치안행정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경북 울진경찰서(서장 최용석)가 14일 '음주운전 제로(ZERO) 2000일' 달성을 기리는 자축 이벤트를 갖고 '음주운전 없는 울진만들기'를 거듭 다짐했다.

최용석 서장은 일선 파출소장, 교통 담당 등과 이날 조촐한 자축연을 갖고 "경찰 스스로 모범을 보이는 음주운전 제로를 위해 노력해준 전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다음 목표인 '3000일 달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울진경찰서가 '치안고객 만족도'에서 경북 1위의 좋은 평가를 받은 것과 관련 최 서장은 "치안이 든든한 살기 좋은 울진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인 울진경찰이 되도록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주문했다.

울진경찰서는 울진이 관광도시임을 인식해 '경찰관이 먼저 친절해야 주민들이 친절하고, 울진을 찾는 방문객들까지 행복하다'는 실천 의지를 담은 '울.미.인 (울진경찰은 미소 지으며 인사합니다)' 운동을 적극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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