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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향, 디스커버리 시리즈 ‘클래식 할 뻔(FUN) 3’ 개최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기자 송고시간 2018-08-14 13:44

17일 저녁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울산시향의 2018 디스커버리 시리즈 ‘클래식 할 뻔(FUN) 3’ 공연 포스터.(사진제공=울산문화예술회관)

울산시립교향악단이 2018 디스커버리 시리즈 ‘클래식 할 뻔(FUN) 3’를 오는 17일 저녁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14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울산시향이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마련한 디스커버리 시리즈는 클래식의 새로운 발견이란 콘셉트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작곡가별로 시리즈를 구성하고 대표적인 명곡과 그에 얽힌 역사적 이야기와 숨겨진 뒷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내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서희태 지휘자의 위트 넘치는 입담과 체계적인 진행은 매 시리즈 매진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디스커버리 시리즈의 지휘와 연출, 진행까지 맡고 있는 서희태는 각종 CF와 드라마를 통해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지휘자로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선보일 디스커버리 시리즈 ‘클래식 할 뻔’은 ‘악성을 넘어선 거장 브람스편’으로 평생을 독신으로 살아온 브람스에 얽힌 유명한 일화부터 충격적인 뒷이야기 등 그의 작품을 통해 알아본다.

진부호 울산문화예술회관장은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으로 시민들에게 유익한 웃음을 주는 디스커버리 시리즈는 클래식이란 장르를 생활 속에 자리잡을 수 있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원이며, 회관 회원은 30%, 단체는 20%,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증 소지자는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와 공연 문의는 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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