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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포항시 남구 상대동이 관내 자생단체장, 포스코 자매부서인 설비기술부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형수 포항제철소장과의 오찬 간담회를 갖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 남구청) |
경북 포항시 남구 상대동(동장 라정기)은 지난 13일 관내 자생단체장, 포스코 자매부서인 설비기술부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형수 포항제철소장과의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상대동을 방문한 오형수 소장에게 그동안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것에 감사함을 표하고 앞으로도 상생 협력해 상대동과 포스코가 활기찬 동행자가 될 수 있도록 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상대동 자매결연 부서인 포스코 설비기술부는 상대동 클린데이 활동, 전통시장 장보기 및 독거노인 반찬나눔 등의 다양한 활동을 관내에서 펼치고 있다.
라정기 상대동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포스코가 많은 공헌을 해준데 대해 감사를 표하며, 지역경제가 어려운 지금 포스코의 발전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상대동은 포스코 설비기술부를 방문해 직원들과 음식을 나누며 기분 좋은 동행을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