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진해구 중앙동(동장 임홍택)은 지난 14일 동주민센터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영화 제2탄 ‘토이스토리 3’을 상영했다.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호철)가 주관한 이날 영화 상영은 관내 어린이와 학부모 50여명이 함께 관람했다.
영화를 본 한 어린이는 “친구들과 함께 맛있는 것도 먹으면서 보고 싶었던 영화를 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임홍택 동장은 “오늘 영화 상영은 무더운 여름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행사로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정서적으로 교류하고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은 지난 7일 ‘인크레더블 Ⅰ’을 상영, 어린이와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21일에는 애니메이션 ‘빅 히어로’를 상영할 계획이다.
포토뉴스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