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구점 7층 코오롱 스포츠 매장에서 고객이 역시즌 인기제품인 '다운점퍼'를 구경하고 있다.(사진제공=롯데백화점 대구점) |
대구지역 롯데백화점은 지역에서 선호도가 높은 아웃도어 브랜드인 '코오롱 스포츠 대전'을 상인점은 오는 17~23일, 대구점은 24~30일 각 행사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코오롱스포츠, 밀레, 블랙야크 등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참여하며 사계절 이월상품을 총망라해 50억원 가까이의 물량을 40~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한편 행사 기간 동안 상인점 지하 1층 행사장에서는 '엘르골프 균일가 상품전'도 함께 진행한다.
티셔츠는 1만9000원, 원피스 4만9000원, 점퍼 3만9000원에 각각 판매한다.
또 대구점 지하 2층 행사장에서는 지난해 히트상품인 바람막이재킷을 5만2000원, 고어텍스 재킷 11만8000원에 한정(각 30명) 특가로 만나 볼 수 있고, 역시즌 인기 제품인 '튜브롱' 다운점퍼 27만원, '헤스티아 롱' 다운점퍼 31만원에 각각 판매한다.
이와 함께 대구점과 상인점은 행사기간 중 당일 20/40만원 이상 구매 시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고, 대구점은 7층 본 매장에서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 시 양말 등 사은품을 선착순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상인점 박종욱 남성팀장은 "지역 최대 규모인 코오롱 스포츠 대전을 필두로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를 한데 모아 양질의 상품을 합리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가을과 겨울 상품을 실속있는 가격으로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역시즌 아우터를 비롯해 트레킹화, 배낭 등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