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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한우축제, 다음달 1일부터 종합운동장서 이틀간 열린다 

[경기=아시아뉴스통신] 고상규기자 송고시간 2018-08-17 12:46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포천한우축제가 경기 포천종합운동장에서 9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17일 포천시에 따르면 포천한우축제는 포천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시의 대표적인 축제로 시민과 축산인,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 모두 하나가 돼 화합을 도모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할 계획이다.

한우축제는 내달 1일 오후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가수 박현빈의 미니 콘서트와 북한백두한라예술단의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행사 마지막날인 2일에는 딜라이브 청춘노래자랑 공개 녹화가 진행된다.

먼저 행사 첫날, 포천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 및 송아지 릴레이 기증 사업 등 관내 축산농가의 우수 유전자 개량 의지를 도모하고, 우수한 한우 고기 할인판매 및 한우고기를 현장에서 구입해 시식할 수 있는 구이장을 마련하는 등 포천 한우 고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자리가 마련된다.

2일에는 딜라이브 청춘노래장은 뽀빠이 이상용의 진행으로 지역의 가수왕을 뽑는 주민참여형 노래 경연 프로그램으로 시민 또는 시 소재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이달 22일까지 청춘노래자랑 홈페이지(song.dlive. kr) 또는 전화(070-7410-1591)로 접수하면 된다. 읍·면·동사무소 방문 접수와 예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본선 진출자를 가리는 예선은 이달 24일 오후 1시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열리며, 1차는 무반주, 2차는 노래방 반주로 진행되며 선발된 16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은 9월 15일 오전 딜라이브 채널 1번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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