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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고용창출대상 시상 및 고용우수기업 인증서 수여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18-08-24 14:31

환경개선자금 15개 기업 2억7000만 원,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인센티브 등
대전시, 고용창출대상 시상 및 고용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사진제공=대전시)

대전시는 24일 대회의실에서 고용우수기업에 대한 인증서(패) 수여식과 고용창출 및 지역인재채용 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고용우수기업 인증서는 지난달 17일 심사를 통해 선정된 관내 15개 고용우수기업에 수여됐으며, 고용창출 및 지역인재채용 대상 시상은 고용창출이 매우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올해 고용창출대상 최우수는 ㈜플랜아이, 우수는 주식회사 엠이티, 장려(고용창출 부문)는 ㈜이노솔루텍, 장려(지역인재채용 부문)은 주식회사 플라즈맵이 각각 수상했다.
 
고용우수기업으로 ㈜일신오토클레이브, 주식회사 트위니, 주식회사 레즐러, 주식회사 엔큐브, (유)충무타올, 주식회사 에프에스, ㈜씨앤포스, ㈜컨트로맥스, 주식회사 엔씨디, ㈜카보엑스퍼트, ㈜모닝엔터컴 등 15개 기업이 선정돼 인증서를 받았다.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는 고용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 지원해 민간부문 등 지역사회 전반으로 일자리 창출을 확산하기 위해 2011년부터 추진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117개의 기업이 선정됐고 이들 기업의 일자리 창출 성과는 모두 1590명에 이른다.
 
허태정 시장은 “대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지역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나누어준 기업대표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기업과 시가 함께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선정된 고용우수기업에게는 기업환경개선자금으로 기업별 1800만 원씩 지원되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3%), 국내외 전시ㆍ박람회 참가 우선 선정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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