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전북 전주시사립유치원연합회가 주최한 '제4회 번개맨과 함께하는 어린이 사랑나눔 대잔치'가 8일 열린 가운데 전주시내 유치원 80여곳과 유치원생 및 학부모 등 1만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서현지 기자 |
'제4회 번개맨과 함께하는 어린이 사랑나눔 대잔치'가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열렸다.
전주사립유치원연합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김승환 전북교육감과 김승수 전주시장을 비롯, 전주시내 유치원 78곳과 유치원생 및 학부모 등 10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아나바다 옷가게를 비롯해 △번개맨 출동 이벤트와 함께 △마술 △판소리 △비보이 △인형극 △전자바이올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또 △난타 △책가게 △과학 △페이스페인팅 체험 등 80여개 부스를 선보였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번개맨도 볼 수 있고 또래 아이들도 만날 수 있어 아이가 매우 좋아한다"며 "볼거리 또한 많아서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호응을 보였다.
온정이 전주시사립유치원연합회장은 “전주시사립유치원연합회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각종 나눔 행사를 전개해오고 있다”며 “지역 아동들에게 나누는 삶의 산 교육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지역 내 노인 복지 및 소외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