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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 '100년 역사 코리안 드림을 말하다' [미국 내 중국 한천tv 지상중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안정은기자 송고시간 2018-09-12 14:09

[아시아뉴스tv] 아시아인들의 '높은 가치' '문화' '정신' 전 세계에 알릴 때


사회자: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탠우싱짠(漢天五星站) 시청을 환영합니다.

저는 짜우쯔퉁(赵梓彤)입니다.

오늘 스튜디오에 한국 손님들이 방문하셨습니다.

먼저 제 옆에 계시는 선생님을 소개하겠습니다.

세계한인재단 박상원 총회장님입니다. 세인트미션대(Saint Mission University) 총장이자 동시에 미국에서 명분이 있는 한인단체 US 시티즌 커뮤니티(US Citizen Committees)의 총회장입니다.
 

미국 내 중국 한천tv 지상중계 방송 화면./아시아뉴스tv


Q. 세계한인재단은 언제 설립됐나.

Q. 재단 설립의 목적은.
-코리안들이 한국을 떠나서 미국에 이민 왔고, 한인들이 미국에 이민온 지 100년이 넘었는데, 그 100년 역사를 기준으로 해서 세계한인재단이 만들어졌습니다.

Q. 한국과의 교류는.
-한인들이 지금 미국을 비롯해 캐나다 일본 중국 중동 등 많은 지역에서 살고 있는데, 그곳에서 그 나라를 잘 섬기고, 그 나라를 발전시키고, 그 나라에서 모범적인 이민생활을 하도록 가르치고 돕는 일을 하는 단체입니다.

Q. 재단이 지금까지 주로 해온 일은.
-우선 코리안 커뮤니티 내의 발전과 그 지역에서의 봉사, 많은 사랑과 돈들을 나누는 일을 했고, 차이니즈 커뮤니티나 재패니즈 커뮤니티 등 다른 소수민족 사회와도 서로 연관해서 이민자로서 미국을 잘 건설하고, 또 다른 이민 지역에서도 이민자들이 모범을 보이면서 발전하고 성공하고 잘 사는 운동을 펼치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Q. 현재 재단은 어떤 멤버들로 활동하고 있나.
-우리 멤버들은 이민사회에서 리더이자 성공한 사람들이고, 한국의 문화와 정체성에 크게 영향을 주는 지도자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Q. 시티즌 커뮤니티라는 회사도 있는데, 재단과 어떤 관계를 갖고 있나.
-USA 시티즌 커뮤니티는 미국 시민권자들이 미국에서 주인 되기 운동입니다.

Q. USA 커뮤니티 회사와 거의 비슷한 목적을 갖고 있는가.
-33개국에서 코리안들이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가 세계한인재단이고, USA 시티즌 커뮤니티는 그중 미국에 해당되는 회원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Q. 최근 재단에서 한 중요한 일들은 어떤 것이 있나.
-트럼프 미국 대통령 후보가 공화당에서 대통령 당선 가능성이 희박할 때 한국에서는 공화당 후보에 대해 매우 부정적으로 생각했을 때 USA 시티즌 커뮤니티는 미국을 위해서 과연 어떤 선택이 좋은 것인가에 대해 참여하고 기여했습니다.

Q.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세계한인재단은 전 세계 사람들, 그중 우리 한국인들이 중심이 돼서 민주주의와 자유, 이 가치를 잘 교육받고 모범적인 민주시민으로 사는 그런 운동에 앞장설 계획입니다.

Q. 같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서 한국과 미국간 정신적으로 교류하는 부분이 있다면.
-우선 제일 중요한 것은 개인의 인권이고, 이런 자유로운 가운데서 경제, 문화, 사회, 교육 모두가 크게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간혹 훼손될 수 있는 자유와 민주주의를 서로 교류를 통해서 발전시키고 정착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Q. 한국 인도 중국 모두 미국내 소수민족인데 곤란한 점은 없었나.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이민자들은 아직 미국에서는 소수고, 힘이 많이 약합니다. 먼 훗날에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사람들이 미국을 경영할 그날이 올 것입니다.

Q. 같이 나온 두 분은 이 재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있나.
-부회장인 애나팡은 여성 CEO이자 여성경제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여성들의 기업 참여와 여성들의 미래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에 세계한인재단은 여성 지도자를 세우고 좀 더 큰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여성들의 권리와 사회 참여가 높아지는 것 또한 민주주의 세계화의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자: 오늘 제 스튜디오에 와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또한 여기에 아시아 인종 그룹 모두가 함께할 수 있길 바랍니다.

공동 개발과 협력을 통해 아시아 인종 그룹이 더 강하게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미국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빛과 소금이 돼 이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갑시다.

방송을 시청해주신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영상편집 정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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