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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구, “안전은 우리가 제일 먼저 지킨다”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8-09-13 15:14

‘진해구 재해대책 특별기동대’ 발대식
13일 진해구청 중회의실에서 ‘진해구 재해대책 특별기동대’ 발대식을 가진 후 파이팅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진해구는 1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진해구 재해대책 특별기동대’ 발대식을 가졌다.

‘재해대비 특별기동대’는 태풍, 집중호우, 폭설, 산불 등 재해 발생 시 즉시 현장에 출동해, 특별기동대장의 지휘에 따라 신속∙정확한 상황 대처로 피해상황을 최소화하고 특히 구민의 안전을 지키고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목적으로 이날 발대식을 갖게 됐다.

특별기동대 구성은  구청(동 제외) 소속의 40세 이하 남자 직원으로 편성됐으며, 인사이동시 즉시 재편성하고 운영된다.

올 여름은 유난히 재난, 재해가 많았고 한달 가까이 한반도를 덮친 기록적인 폭염과 갑작스런 호우로 인해 사람들의 생명과 재산에 엄청난 피해를 주기도 했다.

따라서 앞으로도 폭염과 호우와 같은 이상기후와 태풍, 산불과 같은 자연재해는 매해 계속 발생 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러한 불확실하고 위험한 상황에서 구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대처의 필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진해구 특별기동대’의 활동도 기대되고 있어 주목된다.

임인한 진해구청장은 “오늘 특별기동대 발대식을 계기로 진해구가 재난∙재해 사고 없는 대한민국 제일의 안전지대가 될 수 있도록 기동대원 여러분의 노력과 책임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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