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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첫인상 첫마중길 홍보, 문화관광해설사가 '앞장'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현지기자 송고시간 2018-09-13 16:00

전주 문화관광·도시관광해설사 45명, 첫마중길 스토리답사
 전북 전주시청사./아시아뉴스통신DB

전북 전주한옥마을에서 활약중인 전주시 문화관광해설사와 도시관광해설사들이 첫마중길을 연계한 관광루트 개발에 앞장선다.
 
전주시는 13일 경기전과 전주한옥마을 관광해설을 담당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와 도시관광해설사 45명과 함께 첫마중길 스토리 답사를 진행했다.

전주역 앞 첫마중길은 명품 가로숲이 조성된 보행자중심의 거리로, 기차를 타고 전주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는 쾌적한 첫 인상을 심어주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잠시 쉬면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면서 도시재생 우수사례로 손꼽히는 지역이다.
 
관광해설사들은 이날 현장방문에서 첫마중길의 스토리텔링 발굴과 전주역-첫마중길-전주한옥마을을 연계한 관광루트 활성화를 위해 첫마중길 스토리와 포토존 등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 수 있는 전주역 첫마중길을 답사하며 현장을 체험했다.
 
시 관계자는 “첫마중길은 시민들이 휴식공간이자 관광객들을 맞이하는 전주시의 대표적 광장으로, 전주와 군산, 고창, 부안 4개의 시·군이 함께하는 광역시티투어버스의 출발장소이기도 하다”면서“전주역 첫마중길이 전주시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광해설사들과 스토리텔링 개발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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