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다수의 작품에서 매력적인 연기로 사랑 받고 있는 90년대 청춘 스타로 이름을 알린 배우 이경심이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천하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하이틴 스타 배우 이경심은 1990년대 인기 드라마 ‘내일은 사랑’, ‘젊은이의 양지’, ‘첫사랑’, ‘세 번째 남자’ 등에 출연하며, 연기 입지를 다졌다.
배우 이경심은 16년간의 공백을 깨고 KBS2 ‘힐러’에서 지창욱의 엄마로 특별 출연했고, tvN 일일극 ‘울지 않는 새’로 본격적인 연기 복귀를 알렸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연극 무대도 두드리며, ‘여보 나도 할 말 있어’에 출연하며 관객과 호흡했다. 또한 배우 이경심은 통통 튀는 매력으로 한때 농심의 전속모델로 ‘너구리’, ‘양파링’, ‘새우깡’ 등을 비롯해 100편 남짓의 CF에도 출연했다.
천하엔터테인먼트 측은 “90년대 청춘스타로 이름을 알린 이경심 배우가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하며 다시 전성기를 가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앞으로 이경심 배우가 보여줄 활발한 연기와 폭 넓은 연기에 시청자 분들의 많은 사랑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소속 배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동시에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