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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제이쓴 결혼 소식 전해...유재명·유상무도 10월 웨딩마치 예정 '눈길'

[=아시아뉴스통신] 황규찬기자 송고시간 2018-09-17 18:00

(사진=제이쓴 인스타그램)

코미디언 홍현희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오는 10월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홍현희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17일 "두 사람이 결혼하는 게 맞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단독 보도하며, 김영희가 홍현희와 제이쓴의 사이에서 인연을 맺어줬다고 전했다.

홍현희는 2007년 S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인기를 얻었다. 2012년 S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뮤지컬과 코미디 공연을 결합한 '코믹컬 드립걸즈'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최근에는 박미선·김영희·권진영·김나희와 함께 '샵 온 더 스테이지 홈쇼핑 주식회사'라는 새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제이쓴은 '헌집줄게 새집다오' MBC '나 혼자 산다' 등에 출연한 셀프 인테리어 전문 크리에이터다. '제이쓴의 좌충우돌 싱글라이프'라는 블로거를 운영 중이다. 셀프 인테리어 비법을 소개한 '제이쓴 내 방을 부탁해' '제이쓴의 5만원 자취방 인테리어' 등을 출간했다.

한편 홍현희 제이쓴 커플과 함께 12살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 소식을 알린 유재명, 작사가 김연지와 결혼을 준비 중인 유상무에게도 관심이 쏠린다.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라이프', 영화 '명당' 등 활발한 연기 행보를 펼친 유재명은 띠동갑의 연극 배우와 오는 10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12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5년 열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개그맨 유상무 역시 가을에 결혼을 앞두고 있다. 유상무는 작사가 김연지와 오는 10월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유상무는 김연지와 지난 2014년 디지털 싱글 작업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다. 김연지가 유상무의 대장암 투병 당시 곁을 지키면서 힘이 돼 줬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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