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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의원. 지역구 철도, 도로 공사 현장 점검차 방문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진영기자 송고시간 2018-09-18 18:47

자유한국당 김태흠 의원(사진 첫번째, 충남 보령·서천)은 18일 보령시와 서천군 관내 철도, 도로 공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조속히 공사가 마무리 해줄 것을 요구했다.(사진제공= 김태흠 의원실)

자유한국당 김태흠 의원(충남 보령·서천)은 18일 보령시와 서천군 관내 철도, 도로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김 의원은 장항선 철도 2단계 개량공사 3·4공구(보령 남포-주산, 14.2km) 공사 현장을 방문해 오는 2020년 완공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2단계 구간 중 지역주민 민원(석면피해)으로 공사 착공이 지연되고 있는 1·2공구(홍성 신성- 보령 주포, 18.2km)의 착공이 조기에 될 수 있도록 철도시설공단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과 사업지연으로 인해 복선전철화 사업 완공(2022년)에 지장을 줘서는 안 된다는 점을 관계자들에게 강력히 지적했다.
 
김태흠 국회의원(왼쪽에서 두번째) 국도77호선 보령-태안 간 해저터널 공사장을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굴착공사가 끝나는 내년 4월 이후에는 공사의 속도를 높여 2020년 말까지 공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요구했다.)사진제공= 김태흠 의원실)

또 국도77호선 보령-태안 간 도로공사 현장 방문에서는 진행 중인 굴착공사가 난공사임을 감안해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공사를 당부했으며 굴착공사가 끝나는 내년 4월 이후에는 공사의 속도를 높여 2020년 말까지 공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요구했다.
 
국도 36호선 보령-청양 간 도로공사 방문에서는 1공구(보령시 화산동-청양 화성면)는 올해말 개통을, 2공구(청양읍 화성면-청양읍) 구간은 2019년 말 개통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김선태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은 “목표로 공사를 추진해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답했다.
 
김태흠 의원은 “지난 6년간 보령, 서천의 도로 철도망 조기 확충을 제1의 의정 목표로 두고 활동해 왔고 이제 금년 말 일부 구간이 개통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보령, 서천의 교통망 확충을 위해 남은 공사를 꼼꼼하게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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