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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박용준기자 송고시간 2018-09-19 09:56

(사진제공=완도군청)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군민과 귀성객들이 추석 연휴를 잘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추석 연휴 종합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10대 분야별 과제를 설정하였으며 교통 소통 및 안전대책, 추석 물가 안정 및 서민생활 보호, 재난재해 예방 대책 강화와 비상 진료 및 보건대책, 검소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 등을 중점 추진하게 된다.
 
또한 추석 연휴 대책의 만전을 기하기 위해 종합상황실, 현장 안내소, 당직 근무자 101명을 대상으로 18일 11시에 추석 연휴 근무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총괄반, 행정민원 처리반, 쓰레기대책반, 수돗물․하수도대책반, 보건․진료대책반, 교통대책반, 재난․재해대책반 7개 반 70명의 근무 조를 편성 운영하며 응급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을 지정 운영하기로 하였으며, 생활쓰레기 수거 대책을 마련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주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귀성객 특별 수송과 주정차 질서 확립 대책 등을 관련 기관과 추진하여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다녀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폭염과 태풍으로 농수산물 전반에 걸친 피해가 발생, 추석 물가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추석 성수품 수급 상황 및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매점매석 등 불공정 상거래 행위 지도·단속 강화를 통해 추석 성수품 수급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군 관계자는 “경기침체와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 사용하기, 검소한 명절 보내기와 캠페인 등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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