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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제1회 추경예산 7,462억원으로 확정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도연기자 송고시간 2018-09-19 12:34

당초예산 대비 1,213억원 증가
 전북 김제시청 ./아시아뉴스통신DB

전북 김제시는 2018년도 제1회 추경예산이 총7,462억원 규모로 김제시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당초예산보다 1,213억원(19.4%)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는 당초보다 1,026억원(18.1%)이 증가한 6,697억원, 특별회계는 187억원(32.3%)이 중가한 765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번 추경예산 편성을 위한 세입은 지방교부세 379억원, 세외수입 40억원, 국도비 보조금 308억원, 조정교부금 17억원, 순세계 잉여금 및 전년도 이월금 등 보전수입 469억원이다.
 
특히 민선7기를 맞아 첫 추경예산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년일자리 사업,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편성내용을 보면 △미취업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13억원 △지방투자촉진보조금 146억원 △대율저수지 관광사업 20억원 △노후상수도 교체공사 114억원 △농업인 종합회관 건립 17억원 △시내버스 재정지원 및 단일요금제 손실보상금 4.8억원 △가금밀집지역 축산개편사업 41억원 △신재생 에너지시설 지원사업 21억원 △성산지구지역활력제고사업 13억원 등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민선 7기 추진기반을 마련하고 시민의 안전과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사업들에 중점을 뒀으며, 내년 본예산부터 중점 정책사업 추진을 위해 본격적으로 재정을 투입해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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