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6일 금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부여서동연꽃축제, 대한민국 빅데이터 “최우수상 수상”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송호진기자 송고시간 2018-09-19 12:53

문화재 활용한 가장 뛰어난 축제로 인정
빅데이터 축제대상 수상 모습(사진제공=부여군청)

부여군은 지난 18일 ‘2018년 제1회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대상’에서 부여 서동연꽃축제가 문화재활용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대상은 전국의 축제를 KT 빅데이터 자료를 기반으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검증 절차와 전문기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실시한 국내 최초의 빅데이터 축제상(award)이다.
 
부여 서동연꽃축제가 축제의 구성과 운영면에서 매우 탁월하였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통문화재를 적극 활용해 문화재와 어우러지는 야간경관을 연출하는데 뛰어난 성과를 달성했다는 평이다.
 
또한, 서동연꽃축제의 중심인 연꽃의 아름다움을 부각시키고, 거기에 다양한 문화재 콘텐츠를 융합시킴으로써 문화재를 활용한 가장 우수한 축제로 평가돼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부여서동연꽃축제를 글로벌 축제로 확장시켜 나가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 7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부여서동공원 궁남지에서 ‘세계를 품은 궁남지, 밤에도 빛나다!’라는 주제로 제16회 부여서동연꽃축제를 개최해 역대 최대 인파가 몰리면서 대성공을 거둔 바 있다.
 
부여서동연꽃축제 문화재활용 최우수상 수상(사진제공=부여군청)

올해 서동연꽃축제에서는 천화일화 연꽃 판타지를 킬러 콘텐츠로 성장시켰으며 ▲세계연꽃나라의 빛과 향 ▲연꽃 겨울왕국 ▲사랑의 언약식 ▲연꽃나라 방송국 ▲연지 카누 체험 등 6대 대표 콘텐츠를 발굴해 포털사이트에 실시간 검색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연꽃이 국화인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 이집트, 캄보디아, 카메룬, 몽골 등 7개국의 대사를 초청해 세계인과 함께하는 글로벌 연꽃 축제로의 도약을 알렸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