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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스타필드입점찬성의창구주민모임에서 발표한 스타필드 입점 찬성과 스타필드 입점관련 공론화의제 반대 보도내용에 대해 19일 시의 입장을 밝혔다.
창원시에 따르면 신세계 측에서는 지난 2016년 4월 중동지구 상업용지 중 3만4311㎡(약 1만평)를 (주)유니시티와 (주)신세계 프라퍼티가 총 750억원으로 매매계약을 체결했으나, 현재까지 스타필드와 관련한 건축허가 신청 등 어떠한 허가 신청도 없는 상황이다.
허성무 창원시장도 후보자 시절부터 스타필드 입점과 관련해서는 공론화위원회를 거쳐 결정한다고 수차례 밝혀왔다.
이에 따라 창원시는 이미 활동 중에 있는 공론화위원회와 시민의견 수렴 과정을 충분히 거쳐 최상의 개발 방향이나 추진 여부 등 결론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향후 공론화위원회에서 신세계 스타필드 입점에 대한 결론이 나오면 시에서는 존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