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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주)유비넷시스와 공장 신설투자 협약체결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현홍기자 송고시간 2018-09-19 14:28

정읍첨단과학일반산단에 56억원 투자, 25명 신규 고용창출 기대
 19일 전북도와 정읍시가 정읍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유진섭 정읍시장, 차주하 전라북도 투자유치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비넷시스와 공장 신설 투자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전북도청)

전북도와 정읍시는 19일 정읍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유진섭 정읍시장, 차주하 전라북도 투자유치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비넷시스와 공장 신설 투자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유비넷시스는 정읍시 첨단과학일반산업단지 내 14,128.6㎡(4,274평) 부지에 56억원 투자, 25여명 신규고용인원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 기업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본격적인 생산활동에 들어가게 될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 재정수입효과 등으로 지역에 다소나마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비넷시스는 지난 2003년 설립 이후 국내 최고 기술을 통한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 및 신재생 에너지 기술을 확보한 녹색산업 기술의 중심에 서서 통신분야의 원격감시시스템 및 전력감시시스템 개발과 생산을 중심으로 각종 산업분야 원격감시시스템을 선도해 왔고 또한 국내 최고기술을 바탕으로 2차 환경에너지 제어기술을 확보했으며 자동차용 배터리팩, 시스템 백업용 저장장치를 바탕으로 성장하는 작지만 강한 강소기업으로 녹색산업중심의 친환경 에너지 관리 기업이다.
 
특히 전북도 중점육성산업 중 그린에너지분야로 (주)유비넷시스의 ESS는 도내 기술경쟁력 강화 및 시장 확대 기여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한편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전북도와 정읍시가 긴밀한 협조로 정읍시 첨단과학산업단지에 우량기업을 유치해 투자할 수 있도록 노력해 앞으로도 전북도 내의 기업 유치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주하 전북도 투자유치과장은 “앞으로도 ㈜유비넷시스가 우리 도 정읍시에 투자하길 정말 잘했다는 말씀이 나올 수 있도록 정읍시와 함께 우리 전북도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도와 정읍시는 (주)유비넷시스가 생산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각종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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