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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서 알몸 상태로 음란행위... 20대 검거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주철인기자 송고시간 2018-09-19 15:20

부산남부경찰서 (사진제공=부산남부경찰서)

부산의 원룸 밀집지역에서 알몸 상태로 돌아다니며 음란행위를 한 20대 남성이 관할 구청 CCTV통합관제센터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A(27)씨를 공연음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오전 3시 45분께 부산 남구의 한 원룸 밀집지역에서 알몸 상태로 돌아다니며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이같은 범행을 남구청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 중이던 관제요원에게 발각됐다.이 관제요원은 CCTV 실시간 모니터링 중 A씨의 음란행위를 목격한 이후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대연지구대 경찰관들은 A씨를 현장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A씨가 "술을 마시고 충동적으로 그랬다"는 진술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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