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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노인일자리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8-09-19 15:45

지난 2월 21일 청주시 산남동 현지에서 청주서원시니어클럽 신축 이전식이 열렸다. 당시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왼쪽 여덟 번째) 등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청주시가 전국노인일자리 평가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청주시는 1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암시니어클럽과 서원시니어클럽은 시장형 사업단 수행기관 부문에서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청주가경노인복지관은 공익활동 수행기관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대회는 2017년에 추진된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의 운영 적정성 및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 지자체․수행기관을 선정해 포상하는 대회이다.

청주시는 지난해에도 고령자친화기업 지자체 부문에서 전국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받았다.

올해는 시장형 사업단 지자체 부문에서 사업수행량, 목표대비 달성률, 고령자 친화기업 설립 개소수 등 평가를 통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암시니어클럽과 서원시니어클럽은 사업의 타당성 등 계획 수립과 사업실적, 기관 인프라 등 사업수행능력 평가를 통해 시장형 사업단 부문평가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주가경노인복지관은 공익활동 부문 평가에서 사업 운영 및 성과 전반에 대한 자체평가, 지자체 확인평가, 중앙평가 위원회 현장 평가 등 여러 단계의 검증을 거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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