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이웃나눔(왼쪽부터 부사동, 문화1동)(사진제공=중구청) |
대전 중구 부사동주민센터는 19일 부사칠석놀이보존회관에서 송편을 만들어 나눴다.
자원봉사회원 등 지역 주민 50여명이 송편을 만들어 홀몸 노인 등 150여 가구에 따뜻한 안부인사와 함께 전달되며 명절의 훈훈함을 더했다.
이영숙 동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에 동참해주신 주민들께 감사하며,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1동 자생단체협의회도 19일 백미(50kg), 김(20박스), 라면(75박스) 등 물품을 지역 소외된 이웃 145가정에 전달했다.
문화1동 자생단체협의회는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여러 분야에서 열심히 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지원 등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광서 회장은 “각 단체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정성이 우리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