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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전주시의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9일 신중앙시장을 방문해 미리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 생선 등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을 직접 구매하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동참 중이다.(사진제공=전주시의회) |
전주시의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나섰다.
박병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사무국 직원 40여 명은 19일 신중앙시장을 방문해 미리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 생선 등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을 직접 구매하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동참했다.
박 의장은 상인들을 만나 격려하고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불황 속에 서민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 뒤 화재 예방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상인들은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전주시의회에 감사하다"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영세상인 보호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박 의장은 “서민경제의 중심이자 지역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아 지역경제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