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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씨푸드 고메 2018 개최

[부산=아시아뉴스통신] 하영국기자 송고시간 2018-09-19 18:05

- 부산 시어(고등어) 브랜드 홍보 및 수산식품 문화산업 활성을 위한
- MBC 무한도전 뉴욕편 등에 출연한 국내 유명 셰프와 요리사의 꿈을 키우는 청소년과의 만남을 통해 진로 설계 기회 마련 및 부산 시어(고등어) 중심의 고품격 씨푸드 홍보
부산시는 20일 11시 30분부터 웨스턴 조선호텔 부산 해운대에서 시 관내 조리 전공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 300여명을 초청하여 부산 씨푸드 고메(미식가) 2018 - 셰프의 꿈, 우리 함께 이루어요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사진제공=부산시청)

부산시는 20일 11시 30분부터 웨스턴 조선호텔 부산 해운대에서 시 관내 조리 전공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 300여명을 초청하여 부산 씨푸드 고메(미식가) 2018 - 셰프의 꿈, 우리 함께 이루어요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MBC 무한도전 뉴욕편, SBS 2PM쇼 등에 출연한 유명 스타 셰프인 양지훈 셰프를 초청하여 요리사의 꿈을 키우는 청소년에게 유명 스타 셰프가 되기까지의 청소년기의 성장기, 도전기 등 성공 과정에 대해 강연하고, 고등어(부산 시어)를 메인 테마로 한 고품격 수산물 요리 시식회와 함께, 학생들과의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또한 지난 2011년 부산시어로 선정된 고등어를 활용한 다양한 캐릭터 디자인 상품 전시를 연계해 연관 콘텐츠를 활용한 부산 시어(고등어) 홍보를 강화하고 관련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개최되는 고메(미식가) 행사는 요리사의 꿈을 키우는 청소년들에게 부산시어(고등어) 중심의 다양한 수산물 요리를 선보여 수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시각 및 경제적 가치를 제시하고 전공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여 자신들의 꿈을 향해 도약하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며, 향후 부산의 대표적인 씨푸드 정기 행사로 발전시켜 나간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6년에 크루즈 관광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국립해양박물관 야외데크에서 크루즈관광객, 수산유통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크루즈 고메 시범행사를, 지난 2017년에는 조리전공 청소년과 유명 셰프와의 부산 씨푸드 고메 2017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oxsan724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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