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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민선 7기 첫 단체장 정책협의회 개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8-09-19 20:23

지난 7월6일 열린 대구 단체장 조찬 간담회.(사진제공=대구시청)

대구시는 민선 7기 첫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협의회'를 20일 오후 5시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한다.

권영진 시장은 이번 정책협의회에서 지난 17일 삼성창조캠퍼스에서 개최한 '민선 7기 정책오페라' 개최 결과와 주요 현안인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대구 취수원 이전' 추진상황을 공유하면서 시와 구·군이 함께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민선 7기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인 통합신공항과 취수원 이전에 대해 시와 구·군이 한 목소리로 공동 대응하고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번 정책협의회에 앞서 지난 7월 초에는 민선 7기 출범을 축하하며 시와 구·군의 변함없는 상생 발전을 다짐하는 긴급 조찬 간담회를 가진 바 있으며, 시와 구·군의 현안을 적극 논의하고 해결하는 정책협의회를 정례적으로 이어나가기로 했다.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협의회'는 지난 민선 4~6기까지 총 29회를 개최했고, 민선 6기에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대형폐기물 처리방안,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등 다양한 주제를 심도 깊게 논의하면서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민선 7기에도 분기별 1회 개최하고 다양한 과제를 발굴해 실질적으로 시와 구·군이 상생하고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소통 채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권영진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시와 구·군이 소통과 협치를 강화하면서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행복한 시민, 자랑스러운 대구'를 만들어 나가는데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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