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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산면 중앙마을 농촌현장포럼 선진지 견학 모습.(사진제공=함안군청) |
경남 함안군은 주민주도 마을만들기를 추진 중인 대산면 중앙마을 추진위원 40명이 18일 합천군 양떡메마을을 방문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지난 4월부터 실시한 1단계 주민역량강화교육과 2단계 마을테마발굴 워크숍에 이은 농촌마을 만들기 현장포럼 3단계 과정으로, 우수마을 벤치마킹을 통해 주민 주도적인 마을 만들기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견학에서 추진위원들은 양떡메마을의 경영사례를 학습하고, 마을 공장 등을 직접 둘러보며 우리 마을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군 관계자는 “농촌마을 현장포럼 추진으로 주민주도의 상향식 국비 사업 공모를 위한 지역주민역량 강화에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벤치마킹 이후 4단계 전문가 네트워킹 포럼을 통해 마을발전과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 실천하는 성공적인 농촌마을 만들기의 기반을 다져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