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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기업인협의회가 19일 아산시행복키움지원단과 함께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괴 시설을 방문해 후원품을 전달했다.(사진제공=아산시청) |
아산시기업인협의회(회장 홍원유)가 19일 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과 함께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과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등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홍원유 회장(남신제관 대표)을 비롯해 대협철강(대표 김수명), 동원제관(대표 서석윤), 한성티앤아이(대표 황인성), 케이엠피(대표 이동욱, 신영철), 중진기업(대표 김경태), 열린문디자인(대표 문정선), 영타운에프에스(대표 박오순), 유진콤프레샤(대표 안상훈), 천지건업(대표 이창세), 참좋은특허사무소(대표 조흥규), 농협신아산지점(지점장 배덕재), 삼아인터내셔널(대표 채홍용) 등 13개 업체에서 7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지원받아 지원이 필요한 각 가정 및 단체에 전달됐다.
이밖에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에는 세탁기, 다문화가정과 장애인가정 15가구에는 전통시장상품권을 전달하는 등 명절 전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을 나누는 훈훈한 시간이 됐다.
홍원유 회장은 “추석을 맞아 외롭고 쓸쓸하게 명절을 맞이하는 분들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위로와 힘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아산시기업인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기업인협의회는 매년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이나 시설을 방문해 위문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6년 7월 아산시행복키움지원단과 협약을 통해 매월 취약계층에 대한 후원물품 전달 행사를 갖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