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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도소, ‘명절맞이’ 지역 내 복지시설 찾아 위문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영민기자 송고시간 2018-09-20 10:40

17~19일 3일간 장애인시설, 아동복지시설 방문
천안교도소가 17~19일 3일간 시내 장애인시설과 아동복지시설 등 3곳을 방문해 위문품 등을 전달했다.(사진제공=천안교도소)

천안교도소가 추석을 맞이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교도소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천안시 목천읍 소재 장애인복지시설인 ‘사랑과 평화의 집’, 아동복지시설인 ‘하늘’, ‘행복한’ 등 3곳에 위문금 100만원과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윤길현 소장은 “마음이 넉넉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천안교도소 직원 모두가 어려운 이웃을 서로 돌보고 보살펴 나눔과 배려를 가슴으로 느끼는 정이 가득한 명절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교도소는 범죄피해자가정 지원, 지역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등 지속적인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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