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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장애인고용 사업장 '베어베터' 방문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8-09-20 17:03

이낙연 국무총리가 20일 서울 성동구 장애인 표준사업장 베어베터를 방문했다.(사진출처=국무총리실)

이낙연 국무총리가 20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주)베어베터를 방문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추석을 맞아 장애인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장애인 고용시 애로사항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총리는 이날 방문에서 김정호 베어베터 공동대표로부터 사업장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사업장 관계자와 장애인 근로자를 격려했다.

특히, 이 총리는 캄보디아의 청각장애인 세공기술 능력 등을 예로 들며, 장애인도 특정분야에서는 비장애인보다 뛰어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발달장애인 등 장애특성별 맞춤형 직업훈련을 확대 실시하고, 정부.지자체.공공기관 등의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실적 공개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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